하정우 닮은 남자와 2달 만에 동거한 여배우 ..

연애&결혼

하정우 닮은 남자와 2달 만에 동거한 여배우

∴∞∴ 2020. 12. 20. 18:28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한예슬, 한지혜, 최여진 등의 스타들과 함께 데뷔했던 김빈우는 2003년 SBS 드라마 스페셜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불새', KBS1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었는데요. 그러다가 2015년 깜짝 결혼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5년 하정우 닮은 남자와 결혼

그런데 당시 하정우 닮은 외모의 남편 덕분에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남편 전용진은 김빈우보다 2살 연하의 IT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지나가다가 만났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남편 전용진은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을 때 "한 달 만에 제가 프러포즈 했다. 이 여자 놓치면 후회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연애 두 달만에 결혼을 염두하고 동거를 시작했고, 초스피드로 2015년 결혼식까지 치렀다고 합니다. 


2017년에 첫째 딸 전율과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아들 전원을 품에 안았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던 김빈우는 '시집살이, 처가살이'라는 주제로 토크에 참여했었는데요.



그녀의 시집살이

시어머니에 대해 말하기를 "저희 시댁이 안동인데, 저희 어머님은 시집살이를 많이 하셨다"며 "그래서인지 며느리는 절대 손에 물 뭍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셔서 설거지도 못하게 하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남편, 매년 김장철마다 지옥같은 시간 보내...

그러나 남편 전용진은 매년 김장철 마다 지옥같은 시간을 보낸다고 했는데요. 김빈우는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 중이다. 배추 200포기는 기본인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남자라고는 남편과 형부뿐이라 매년 김장할 때마다 사위들은 고생할 수밖에 없다”고 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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