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작품 찍은 아역 출신 배우의 놀라운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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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작품 찍은 아역 출신 배우의 놀라운 근황

∴∞∴ 2021. 4. 18. 17:22

최근 놀라운 근황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배우가 있습니다. 그는 90년대 이름을 날렸던 아역배우 출신으로, 최근엔 그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배우인데요. 따라서 은퇴 의혹이 있기도 했죠. 이 배우는 1988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훌륭한 연기력으로 빵 떴었는데요.



"1992년 엄석대로 유명했죠"

그는 1992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주인공 엄석대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전태일,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정신지체아 수철 역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1995년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

그는 바로 배우 홍경인입니다. 1995년도에는 그 해 씨네21에서 설문조사한 '최고의 남자배우'부분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당시 만 19살로 대한민국 영화상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되었으며 현재도 이 기록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죠.



유명세 얻고 바로 슬럼프

이후 19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크게 활약했고 1999년 드라마 <왕초>에서 철없는 캐릭터인 '날파리 역할로 유명해지는 동시에 곧바로 슬럼프를 겪게 되는데요. 이후 공백기를 가지던 중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군 복무를 마친 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대중들이 연기 그만뒀다 오해한 이유

이후 2014년 <욕망의 독:중독> <애비> <빈센트> 등 다소 생소한 작품에 주로 출연했는데요. 그 때문에 연기 활동을 그만둔 줄 아는 사람들도 꽤 있었죠. 2018년 드라마 <보이스 2> 출연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이 없었는데요.



최근 놀라운 그의 근황?

이런 최근 놀라운 근황이 알려지면서 홍경인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할리우드로 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인데요. 스릴러 장르의 영화 '로그인(가제)'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았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된 것입니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아역 시절부터 홍경인의 연기를 지켜보다 캐스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그이기에 이번 캐스팅 소식은 더욱 더 뜻깊게 느껴지는데요. 작품 출연이 확정돼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봤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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