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흥행작 없던 전지현 '그저CF스타냐'란 말에 뱉은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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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흥행작 없던 전지현 '그저CF스타냐'란 말에 뱉은 한마디

∴∞∴ 2021. 4. 14. 17:02

명실상부 탑배우로 인정받는 배우 전지현. 수많은 히트작을 가지고 있는 천 만 배우이기도 한데요. 최근 몇 년간의 상승세와는 달리 그녀에게도 어려운 침체기가 있었습니다. 데뷔 초반 작품들은 연일 히트를 쳤지만 활동 중반기 8년 동안 내세울만한 히트작이 없어 곤혹을 치루기도 했죠.

 




전지현은 오히려 CF스타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되면서 "CF스타 아니냐"라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여론에 솔직한 답변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도대체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오늘은 전지현의 데뷔 스토리와 흥미로운 일화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아는 언니 따라갔다가 데뷔했죠"

1997년 당시 17살의 나이로 하이틴 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한 전지현. 아는 언니를 따라갔다가 표지모델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데뷔 초부터 엄청난 러브콜을 받았는데요. CF, 드라마에 나오더니 바로 스크린 데뷔를 꿰찼습니다.


 



승승장구 했던 데뷔 초

드라마 <내마음을 뺏어봐>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 <해피투게더>에서 열연했는데요. 드라마 <해피투게더>에서 베스킨라빈스 알바생으로 등장했죠. 드라마가 방영된 후 해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출이 200%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해 드라마 '해피투게더' '화이트 발렌타인'으로 SBS연기대상 여우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CF하나로 센세이션

이후 테크노에 맞춰서 딱 붙는 옷을 입고 춤을 추는 CF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당시 여러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할 정도였죠. 이후 상승세를 타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엄청난 인기를 얻습니다. 당시 그녀의 나이 21살 때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8년 동안 이어진 암흑기

하지만 2004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후 이렇다 할 히트작을 내놓지 못합니다. 2003년 <4인용 식탁>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블러드>, <설화와 비밀의 부채>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흥행에 모두 실패합니다.

 




부정적인 여론에,
그녀가 뱉은 한마디

그렇기에 당시 여론은 부정적이었는데요. '배우가 아닌 CF스타 아니냐'는 부정적인 여론에 전지현은 "나는 아직 20대 후반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배우로서 이렇다 저렇다 결정을 내리는건 섣부른 것 같다" 라는 취지의 당찬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녀의 최근 행보는?

이후 천만 관객 영화 <도둑들>에서 솔직하고 당찬 매력 만점 캐릭터를 소화합니다. 오랜만에 출연한 작품으로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되었죠. 이후 수 많은 히트작 영화 <베를린> <밀정>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활약했죠. 벌써 24년차인 배우 전지현의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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