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연예계 이혼 위자료 2위는 고현정, 1위는?

연예계 역대급 이혼 위자료 top.3

연예계 역대급 이혼 위자료 3위가 신세계의 며느리였던 배우 고현정으로 15억원, 2위는 최원석 회장과 이혼한 펄시스터즈의 배인순으로 25억원, 1위는 놀랍게도 연예인과 일반인 커플로 재벌가에서 지불한 위자료보다 더 높았습니다. 1위이자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박진영입니다.

박진영이 그 중 1위?

박진영은 93년도에 데뷔해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해왔던 K팝의 거장이죠. 유명세 만큼이나 그의 사생활은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의 결혼사 또한 그렇습니다. 그는 2013년 재혼한 여성과 두 딸을 출산해 돈독한 금술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첫 사랑과 결혼해 13년 만에 이혼

그는 첫 사랑이었던 여성과 결혼해 이혼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20살의 나이였던 1996년에 전부인과 결혼하고 2009년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당시 그의 이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되었던건 위자료 금액이 역대급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1년 동안 재산분배 법정 공방 이어져

2009년 7월에 전부인이 박진영에게 재산 분할 신청을 하는 동시에 20억 원 상당의 JYP 사옥과 박진영 명의의 15억 원 상당의 아파트에 가압류 신청을 하면서 이혼 조정 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결국 2010년 4월에 이혼 조정에 성공했다고 밝혀졌습니다.

30억의 위자료, 매달 2,000만원 생활비 지급

박진영은 전부인에게 30억 원의 위자료를 줬으며 생활비로는 2000만 원씩 매달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영 측근은 이만큼 줄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판결로 가지 않고 협의로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레 전했습니다. 좋게 헤어지기 위해서 더 큰 금액을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3년 재혼에 골인

이후 2013년 이혼 4년 만에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재혼 여성은 박진영의 노래 중 `너 뿐이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진영은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로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평범한 삶을 원해 결혼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의사를 존중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고, 현부인의 사생활이나 얼굴도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연년생인 두 딸을 출산해 행복한 육아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그의 음악 활동과 결혼 생활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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