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준 3억 5천 주식투자로 날리자, 남편이 건낸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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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준 3억 5천 주식투자로 날리자, 남편이 건낸 한마디

∴∞∴ 2021. 4. 5. 09:11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연예계 대표 커플 중 하나인 최민수.강주은 부부. 그들의 놀라운 결혼담이 지난 1월 '라디오 스타'에서 공개 되었었는데요. 이 중 그녀가 밝힌 놀라운 주식 투자 사연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년 전 남편의 돈 3억 5천을 받아 과감히 투자했던 에피소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주은이 본 남편의 첫 인상은?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민수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잘난척하는 남자같아 첫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만나다 보니 꽤나 로맨틱한 부분이 많아 빠져들었다고 하죠. 한국을 떠나기 전 남편이 공항이 왔는데, 본인의 사진과 인생에 대한 내용을 빼곡히 적어와 감동한 적이 있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28년 살아보니 느낀게.."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현재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결혼 생활 초반엔 전쟁 같은다툼이 잦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28년 살아와서 서로 너무 잘 이해한다며 부부 생활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죠.



주식투자로 거액날리자
남편이 건낸 한마디

 

결혼 생활 중 주식 투자로 실패했던 경험도 털어놨는데요. 강주은은 20년 전, 남편이 준 3억5000만원을 주식에 투자했고, 2년 뒤 4000만원을 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사실을 고백하자 최민수가 "우리 부부는 헤어져야 할 이유가 뷔페 메뉴처럼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쿨하게 답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제가 가장입니다"

강주은은 살다보니 현재는 최민수가 우리 집 신데렐라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현재는 남편이 아닌 본인이 집안의 가장이 됐다. 남편보다 더 많이 벌어 세금을 내야 한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강주은은 현재 쇼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죠.



그들의 근황은?

근래 이들은 SNS 부부의 일상 사진을 자주 올리곤 했는데요. 최근 올라온 한강 데이트 사진엔  "남편하고 함께 즐기는 닭꼬치도 먹고. 또 혼자 차에서 음악을 켜고 한강으로 운전하고. 이렇게 귀한 날씨와 행복한 바람속에"라고 올려 여전히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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