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아기 낳았단 고백으로 화제된 톱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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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아기 낳았단 고백으로 화제된 톱가수

∴∞∴ 2021. 3. 31. 17:33
결혼 전, 임신 발표 먼저

결혼 발표도 하지 않았는데 임신 사실을 알렸던 여가수가 있습니다. 설명을 듣기만 해도 당황스러워 지는데요. 그녀는 작년 1월, 첫째 출산 발표, 작년 10월, 둘째 임신 발표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첫째, 둘째 아기 아빠는 동일인이자 백댄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사연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바로 놀랍게도

그녀는 바로 일본 열도를 뒤집었던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입니다. 98년 데뷔한 뒤 200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 37장의 싱글을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리는 등 일본 최고의 여가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J-POP 기록 갈아엎은 레전드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는 1998년 싱글 앨범 'Poker Face'로 데뷔했습니다. 일본 역대 음반 총 판매량 4위이자 솔로가수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7살에 하마사키 쿠루미라는 가명으로 후쿠오카에서 지역 모델을 시작한 이후 에이벡스 프로듀서를 만나 데뷔해 전성기를 누리게 됐는데요.



남자 문제 때문에 인기 떨어져?

인기만큼 그녀를 따라 다니는 구설수도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녀의 남자 문제 때문이었는데요.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010년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남성과 5개월 만에 라스베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혼인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아 호적상으로는 미혼인 상태였죠.



헤어지고 바로 결혼설?

하지만 2012년, 결혼 1년 만에 별거를 발표하였는데요. 이후 반 년도 안 돼서 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다시금 열애설을 퍼뜨렸습니다. 그런데 우치야마는 유부남이었고 시기상으로 볼 때 하마사키도 마뉴엘과 별거 전인 상태였기 때문에 쌍방 불륜이라는 설이 돌았죠.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면서 연애를 시작했지만 그와의 연애도 얼마 못 가 끝을 맺습니다. 2013년 12월에는 미국 LA에서 10살 연하의 의대생 남자와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올리며 돌연 결혼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2016년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하고 몇 년뒤 출산설?

복잡한 그녀의 이성관계 때문에 많은 팬들이 떠나가게 되는데요. 작년 1월, 출산 고백에 이어 작년 10월 돌연 두 번째 아이를 임신 발표를 해 다시금 놀라게 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부터 먼저 출산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빠로 지목되는 남성은 백댄서로, 20살 연하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재는 둘째 출산 준비중

그녀는 작년, 만삭의 몸으로 연말 콘서트를 계획한다고 밝혀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비난이 일자 온라인 콘서트로 전환했고, 최근엔 둘째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복잡했던 연애사는 마무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했음 하는 마음입니다. 그녀의 둘째 출산도 건강하게 이뤄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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