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양양에 호스텔 오픈한다는 연예인 부부 ..

여행

이번달 양양에 호스텔 오픈한다는 연예인 부부

∴∞∴ 2021. 4. 25. 16:15
서퍼들의 성지
'양양의 죽도 해변'

서퍼들의 성지인 국내 명소 중 하나는 바로 양양의 죽도 해변입니다. 죽도 해변을 배경으로 한 전혜빈 주연의 서핑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나왔을 정도로 서퍼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이 곳을 찾는 연예인 커플들 중 하나라는 이 커플은 최근 양양 바다 근처에 집을 지어 화제가 됐죠.



이 부부는 누구?

언제나 화보 같은 커플샷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바로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커플입니다. 윤승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최근 몇 달간 양양 프로젝트에 대한 영상을 올린 바 있는데요. 양양 바다가 너무 좋아 바다 앞에 집을 지을거라 밝힌 바 있습니다.



'연예계 잉꼬 부부'
김무열♥윤승아

이들은 연예계 잉꼬 부부로 불리우는데요. 이들의 연애 스토리는 꽤나 흥미롭습니다. 김무열은 3년이라는 연애 기간 중 반 가까이를 군대에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2011년, 연애를 시작했던 이들은 김무열의 DM 실수로 4개월만에 어쩔 수 없이 공개 열애를 했다고 하죠.



윤승아에게 비밀로 보내야 하는 메시지를 공개로 보내면서 둘의 연애 사실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인데요. 의외로 윤승아는 쿨하게 "이렇게 된 거 공개 연애하자"라며 이 상황을 넘겼고, 그후 달달한 연애 후 2015년 결혼에 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133평 규모, 4층 규모의 건물

수 년간 양양의 매력에 푹 빠져 살던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놀랍게도 133평 규모의 대지에 4층짜리 건물을 세웠는데요. 윤승아가 유튜브에 공개한 건물의 이름은 ‘셀로판 in 양양’입니다. 부부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예상됐으나 ‘스테이’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써퍼들을 위한 공간들이 곳곳에

써퍼들을 위한 야외 샤워 시설과 야외 라운지까지 구비돼 있으며, 현관 주차장엔 전기차 충전기까지 설치한 모습입니다. 숙박시설,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로 설계했으며 각 방은 모두 각기 다른 컬러로 꾸며졌습니다. 스포츠 매니아인 김무열을 위해 농구장도 만들었죠.




1층-스튜디오, 2층-숙소

4월 18일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된 '셀로판 IN 양양'은 5월에 정식 오픈입니다. 1층은 렌탈 스튜디오, 2-3층은 숙소로 활용될 예정으로 보여집니다. 윤승아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놀러가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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