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없어 직접 세웠다" 태국 재력가와 초호화 식올린 여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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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없어 직접 세웠다" 태국 재력가와 초호화 식올린 여배우

∴∞∴ 2021. 4. 11. 15:59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결혼 작곡 이혼 작사'영화 '녀녀녀'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신주아입니다. 태국 재력가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녀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만났죠"

현 남편과 신주아와의 첫 만남은 바로 친구의 소개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였습니다. 남편인 사라웃 라차나쿤은  신주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영어가 짧았던 그녀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가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2주에 한 번씩 한국에 방문한 남편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날에도 그는 신주아를 공항까지 데려다주면서 "당신을 만나러 한국에 가겠다" 라고 한국어로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그의 말대로 2주에 한 번씩 신주아를 보러 한국에 방문했다고 하죠. 이들은 연애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프로포즈 후 고민하는 아내를 보고
남편이 건넨 물건?

이들의 프로포즈 스토리도 흥미로운데요. 현남편이 결혼 프로포즈 후 고민하는 그녀를 보고 급한 마음에 사탕 반지를 선물해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태국인이라는 이유로 집안의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결혼하게 됩니다. 태국 내에선 유명 기업의 아들이었기에 엄청난 이슈가 됐다고 합니다.



남편의 어마어마한 재력 수준

한 때 남편이 태국 내 큰 재력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신주아의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으로 태국 중견 페인트 회사의 경영인 2세입니다. 약 30년 정도 된 이 회사는 태국에서 모두가 알 정도의 큰 페인트 회사라고 합니다.



그의 페인트 회사의 영업 실적은 2008년 한화 기준 40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산이 400억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단순한 한 해 영업실적일 뿐 추정되는 재산은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식장 없어서 새로 세웠습니다"

그녀의 결혼식은 남편의 재력만큼이나 초호화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주아는 "결혼식장이 없어서 결혼식장을 세웠다. 그래서 큰 빈 홀에 다 세웠다. 하객들 사진만 3시간 찍었다. 결혼식 하고 다 철거했다"라고 말해 규모가 어마어마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화제된 럭셔리 신혼집 수준

럭셔리한 신혼집도 과거에 공개된 바 있는데요. 방콕의 부촌에 위치한 신혼집은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으로 , 5성급 리조트 수준으로 화려합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그는 집콕 풍경을 자주 올렸는데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풍경이었죠. 격리로 인해 국가간 왕래가 어려워진 요즘인데요. 언젠가는 코로나가 종식돼 국내 작품에서도 자주 보았음 좋겠습니다. (이미지 출처-@shinjo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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